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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새론 교제 논란' 김수현, '굿데이' 녹화 강행 "일정 최소화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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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MBC '굿데이'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13일 '굿데이' 측은 김수현이 녹화에 참여했다며 "예정되어 있던 일정을 최소화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애초 김수현은 지방 촬영을 이유로 녹화 불참을 통보했으나, 이를 번복하고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김수현 측이 10일 자신과 故김새론의 교제설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김수현 측이 10일 자신과 故김새론의 교제설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앞서 김수현은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일며 논란에 휩싸였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2015년 김수현이 27세 때 15살의 김새론과 열애했고 6년 동안 연인 사이였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즉각 "허위사실"이라고 전면 부인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가세연 측은 지난 11일 김수현과 김새론이 과거에 찍은 스킨십 사진과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는 김새론이 7억 내용증명에 대해 "나 좀 살려줘"라고 부탁하는 내용이 담겼다.

파장이 커지자 김수현 소속사는 13일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지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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