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5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원으로 올렸다. 공시지원금 변경에 따라 갤럭시 S25의 실구매가는 최저 58만원(S25 256GB 기준)으로 떨어졌다.
![SKT 홍보모델이 SKT 공식인증대리점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와 예약 혜택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SKT]](https://image.inews24.com/v1/3cc72637ae67da.jpg)
1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갤럭시 S25(일반형·플러스·울트라) 전 모델 공시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최대 공시지원금은 50만원으로 전보다 두 배 가량 상승한 수치다.
SK텔레콤은 8만~24만5000원으로 책정했던 공시지원금을 23만4000~50만원으로 상향했다. KT와 LG유플러스도 각각 최대 공시지원금을 50만원까지 올렸다.
최대 공시지원금에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최대 15%)까지 더하면 57만5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판매가가 115만5000원 갤럭시 S25(256GB)를 58만 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 공시지원금 인상으로 7만원 후반대 이상 고가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요금의 25%를 매달 할인 받는 선택약정보다 공시지원금 혜택이 더 커졌다.
한편 갤럭시 S25는 사전 판매 기간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다인 130만대의 판매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로 인해 이통3사는 갤럭시 S25 시리즈 일부 모델에 한해 물량 부족으로 개통에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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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50만원 지원금으로 나오던가.. 꼭 사전예약자들 다 팔고나서 한달뒤에 이러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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