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정수가 내달 8일 첫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내생애 마지막 스캔들'로 1년 여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변정수는 드라마에서 극중 정준호의 옛 애인이자 톱 여배우 이나윤 역으로 3부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극중 이나윤은 겉보기에는 여성스럽고 순수해보이지만 속은 금속처럼 차갑고 욕심 많은 야심가의 면모를 갖췄다. 나이가 들었어도 변함없이 청초한 외모와 물오른 연기로 현재 인기절정에 있고 정재계 인사들과도 끊임없는 염문설에 오르락 내리는 톱스타다.
변정수의 이번 드라마 출연은 2007년 SBS드라마 '불량 커플'이후 1년만에 컴백이고, 2004년 MBC 미니시리즈 '결혼하고 싶은여자'이후 MBC 출연은 4년만이다.
변정수는 이번 드라마에서 정준호와 최진실의 새로운 '스캔들'에 있어 중요한 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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