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김재중 어머니가 김재중 입양 당시를 회상했다.
2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김재중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재중은 부모님과 앨범을 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어머니는 김재중의 어린 시절 사진을 가리키며 "이때가 3살이다. 너가 엄마한테 올 때다"고 말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485b85a1a7a703.jpg)
이어 어머니는 "아들과 처음 만났는데 '엄마 엄마' 이러더니 '엄마 나 버리지마' 하는 거다. 그때 당숙 어른이랑 집안 어른들 다 있었다. 집안 어른들이 보는데 첫 만남에 날 끌어안고 그런 말 하는 모습에 당숙 어르신이 '엄니가 키워야 되겠네' 했다"고 덧붙였다.
어머니는 "엄마만 졸졸 쫓아다녔다. 엄마가 밥하러 나가면 부엌까지 쫓아나오고 그래서 내 손을 잡고 '엄마 어디 가?'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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