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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팬카페 "폐쇄 아니고 일시적 비공개⋯김수현과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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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김수현의 팬카페 '유카리스'가 카페 폐쇄설 및 의혹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김수현의 팬카페 유카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에서 자극적인 키워드와 제목으로 유카리스의 입장에 대한 추측성기사 발생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김수현 측이 10일 자신과 故김새론의 교제설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배우 김수현 측이 10일 자신과 故김새론의 교제설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이어 "카페 폐쇄나 운영 중단 등은 사실이 아니라"라며 "일시적인 비공개일 뿐, 회원 보호 등 안정성이 확보되는 대로 공개 전환하겠다"고 안내했다.

아울러 "사이버불링을 멈춰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유카리스는 팬카페인 만큼, 변함없이 김수현 배우와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최근 김새론의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이 고인이 미성년자인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배우 김수현 측이 10일 자신과 故김새론의 교제설을 제기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
지난달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배우 김새론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전광판이 고인의 빈소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에 김수현 측은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으나 곧바로 김수현이 고인이 나눈 편지와 '볼 뽀뽀' 사진 등이 공개돼 논란이 증폭됐다.

이 같은 폭로가 이어지자 광고업계에서는 김수현을 모델에서 내리는 등 '김수현 지우기' 움직임이 포착됐으며 '유카리스' 역시 모든 글이 비공개로 전환돼 '김수현 손절'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김수현 측은 2차 폭로 이후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재차 밝혔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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