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배우 김수현 측이 '고(故) 김새론 교제 의혹'과 관련해 다음주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김수현 측이 13일 내주 중 故김새론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225379c2a1d173.jpg)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사실 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며 "긴 시간 피로감을 드려 송구스럽다. 계속되는 보도를 지양하기 위한 것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고(故) 김새론의 유가족은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이 고인이 미성년자인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수현 측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으나 가로세로연구소가 이후 김수현과 고인이 나눈 편지, 볼 뽀뽀한 사진 등을 공개해 논란은 증폭되고 있다.
![배우 김수현 측이 13일 내주 중 故김새론 관련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김수현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8432c3bed58447.jpg)
김수현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이 불거지면서 광고업계도 긴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은 현재 아이더, 샤브올데이, 홈플러스, 신한은행 등 16개 업체의 모델로 활동 중이며 샤브올데이와 K2코리아는 자사 채널에서 김수현의 사진을 모두 내렸다.
한편 방송가에서도 김수현에 대한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김수현이 출연 중인 MBC 예능 '굿데이'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으며, 결국 김수현은 이날 예정된 '굿데이' 녹화에 불참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