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박형준 김덕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서는 허찬미 강혜연, 박형준 김덕현, 전종혁 김유라가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dc3a17d0324821.jpg)
이날 연극 '러브 앤 전쟁'의 주역 박형준 김덕현은 '아침마당'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김덕현은 "35년 째 불륜(연기) 중"이라며 "'사랑과 전쟁'이 7년 전 종영하고 연극 '러브 앤 전쟁'으로 재탄생해 나와 박형준이 불륜 더블 캐스트가 됐다"고 입을 열었다.
김덕현은 "연극 무대에서 수많은 여성을 울렸다. 바람 피는 여자만 해도 25명"이라며 "오늘은 다른 사람 울리지 않고 상대 팀을 울리겠다"고 우승을 다짐했다.
이에 박형준은 "나는 결혼을 한 번도 안 해봐서 (불륜) 연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한 뒤, "김덕현은 내 마음을 많이 울렸다. 항상 밥을 사주고 나를 챙겨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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