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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영화제 이원종, 연기상 영예 "선물 받은 것 같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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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에 영광 드리고 싶어"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이원종이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부문 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시상 및 폐막식이 진행됐다.

영화 '꼬리'(감독 김후중)에 출연한 이원종은 "마치 선물처럼 찾아온 날이다. 한번도 생각하지 못한 일이다"라며 "우리나라 영화의 미래를 짊어진 분들 앞에서 이렇게 상을 타는 게 설렌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여기 있는 분들에게 모든 영광을 드리고 싶다. 마음 같아서는 2박3일 동안 소감을 말하고 싶다"라고 웃으며 "모든 분들의 마음에 행복함이 가득 채워졌으면 좋겠다"라고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꼬리'는 김후중 감독의 작품으로 국정원 소속 공무원으로 탈북자의 상담을 돕는 종학의 이야기다. 종학은 탈북자들에 대한 밀고장을 작성해 북으로 보내는 남파간첩으로 살아온 인물. 오래된 손목시계가 고장나면서 조금씩 종학의 반복된 일상이 균열가기 시작한다.

한편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지난 6월28일 개막해 7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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