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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키움 브리검, 6이닝 노히트…LG 박용택 첫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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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키움 히어로즈 제이크 브리검(투수)이 완벽한 투구를 보였다. 브리검은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이날 LG 타자들을 상대로 6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았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김현수에게 볼넷을 허용했을 뿐 6회까지 무안타로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

브리검의 노히트 투구는 7회들어 깨졌다. LG 벤치는 선두타자 정주현 타석에 베테랑 박용택을 대타로 내세웠다.

박용택은 브리검이 던진 초구에 배트를 돌렸고 우전 안타가 됐다. LG 타선의 갈증을 박용택이 해소한 셈이다.

그러나 LG는 바로 흐름이 끊겼다. 박용택을 대신해 대주자로 교체돼 들어간 신민재가 견제사로 아웃됐다. LG는 비디오판독을 요청했고 확인 결과 원심이 유지됐다.

LG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도 6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있다. 윌슨은 키움 타선에 8피안타를 허용했으나 위기를 잘 넘어갔다.

김현수는 2회초 첫 타석에 브리검에게 얻은 볼넷으로 준플레이오프 개인 통산 최다 4구(17개) 신기록 주인공이 됐다. 키움과 LG 경기는 7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0-0으로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두팀의 1차전은 매진됐다. 준플레이오프 통산 54번째 이고 포스트시즌 통산 291번째 매진사례다. 지난해 10월 1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와 한화 이글스전을 포함해 준플레이오프 5경기 연속 매진이기도 하다.

조이뉴스24 고척=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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