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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엔까미노"...'스페인하숙' 차승원X유해진X배정남, 못다한 이야기+마지막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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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스페인에서 보낸 열흘을 되돌아보며 비하인드 이야기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세 사람이 지리산 둘레길에서 다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둘레길을 걸으며 방송 후일담을 나눴다. 배정남은 "요즘 마늘을 안까니 손이 근질근질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스페인하숙 [tvN 캡처]
스페인하숙 [tvN 캡처]

세 사람은 길 가에 보이는 고사리, 마늘밭에 관심을 보였고, 유해진은 "이제 식재료만 보이냐"고 농담을 했다.

차승원은 걷다가 지치자 "난 인도어파다. 등산이 싫다"고 야외활동을 싫어한다고 밝혔고, 유해진은 "난 아웃도어파"고 말하며 차승원과 전혀 다른 성향을 밝혔다. 세 사람은 둘레길에 있는 민박집에 도착해 만찬을 즐겼다.

차승원은 "제일 첫손님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고, 유해진은 "제일 고마우신 분이다"며 "처음엔 손님이 오면 도망갔다"고 첫날 풍경을 회상했다.

이날 스페인의 비하인드 이야기도 공개됐다. 유해진은 아침마다 조깅을 했는데, 제작진은 유해진을 따라잡지 못해 진땀을 뺐다. 결국 9일차에 카메라 감독이 자전거로 따라가 유해진의 조깅 장면을 찍는 데 성공했다.

스페인하숙 [tvN 캡처]
스페인하숙 [tvN 캡처]

또 많은 부분 편집된 유해진의 아재개그 모습과 직원들의 족구 시합 모습도 공개됐다. 세 사람은 떠나며 이웃들과도 아쉬운 작별을 나눴다. 배정남은 "시골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이 많다"고 회상했다.

세 사람은 하숙집을 나온 뒤 순례길의 종착지인 산티아고 델 콤포스텔라 성당에도 들렀다. 거기서 하숙집에 왔던 순례객과 우연히 만나 즐거운 한담을 나누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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