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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하숙' 차승원X유해진X배정남, 38명 순례객에 힐링 선물한 9일간의 여정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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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영업을 종료했다.

17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영업 마지막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차승원은 전날 투숙한 손님들을 위해 소고기 뭇국을 아침으로 준비했다.

아침을 신정하지 않았던 이탈리아인은 나온 음식을 보고 "지금 신청해도 되냐"고 물었고, 차승원은 "가능하다"며 급하게 일인분의 음식을 더 준비했다.

스페인하숙 [tvN 캡처]
스페인하숙 [tvN 캡처]

전날 김치에 홀릭했던 이탈리아인은 반찬과 국을 천천히 음미하다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손님들이 모두 떠난 후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은 자신들의 방식으로 오전을 보냈다. 이어 차승원과 배정남은 마지막 장 보기에 나섰고, 친해진 이웃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고깃집 주인은 두 사람에게 현지에서 나는 소스를 선물하기도 했다.

차승원은 이날 저녁으로 해물된장찌개와 고등어조림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날은 밥 시간이 되도록 손님이 한명도 오지 않았다.

스페인하숙 [tvN 캡처]
스페인하숙 [tvN 캡처]

결국 차승원이 준비한 음식은 직원들의 마지막 만찬이 됐다.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은 식사를 하며 그 동안의 소감을 나눴다. 차승원은 "진짜 희안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또 세 사람은 순례객들이 남긴 방명록을 보며 감동에 젖기도 했다. 순례객들은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준 세 사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는 내용을 남겼다.

세 사람은 다음날 순례객들이 걷는 길을 따라 걸으며 마지막을 장식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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