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하숙', 마지막 영업일 방문객 0명...차승원 "희안한 경험" 소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이 마지막 영업을 마쳤다.

17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는 마지막 영업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여유있는 아침을 보낸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은 오픈 준비를 했다.

차승원과 배정남은 이날 메뉴를 위해 고등어조림과 해물된장찌개에 들어갈 재료를 사러 갔다. 두 사람은 정든 이웃 상인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고, 고깃집 주인은 두 사람에게 그 지역에서 만든 소스를 선물했다.

차승원은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맛있는 저녁을 준비했지만, 이날 순례객은 한명도 오지 않았다.

결국 차승원이 만든 음식은 직원들의 마지막 만찬이 됐다. 세 사람은 저녁을 먹으며 그 동안의 경험과 소감을 나눴다. 차승원은 "참 희안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