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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식, "프로기 때문에 추성훈과 대결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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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 때문에 누구와도 대결할 수 있다."

히어로즈 3연승을 달린 윤동식(35)이 누구와도 대결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동식은 28일 오후 5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히어로즈 코리아 2007' 제 9경기 파비오 실바(25, 브라질)와 맞대결에서 크로스 암바로 KO승을 거뒀다.

이로써 윤동식은 3경기 연속 암바로만 승리를 챙겼다.

윤동식은 경기 후 추성훈이나 데니스 강과 대결을 묻는 질문에 "추성훈은 친분이 있다"면서도 "프로기 때문에 누구와도 맞붙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윤동식과 일문일답.

-승리 소감은.

"2~3일전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등뒤, 두 번째는 배 위에서 암바를 성공시킨 만큼 세 번째는 옆에서 꺾겠다고 말했는데 그대로 돼 기쁘다."

-상대인 실바가 제대로 공격을 못했다.

"먼저 타격으로 나올 줄 예상했는데 그러지 않아 먼저 들어갔다. 그라운드로 연결했을 때 생각보다 밸런스가 약한 것 같아 자신감을 가졌다."

-경기 전 눈싸움을 싫어한다던데.

"이상하게 눈싸움은 싫더라. 기자회견 때도 눈싸움을 해와 이날도 눈싸움을 걸어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나는 바닥만 쳐다보고 있어 모르겠다."

-추성훈이나 데니스 강과의 대결도 생각해봤나.

"추성훈과는 친분이 있다. 그러나 프로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되면 해야겠지만 추성훈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다른 선수의 경우는 프로기 때문에 해야된다고 생각한다."

조이뉴스24 장충체육관=강필주기자 letmeou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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