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추성훈-데니스강, 케이블TV 3가구 중 1가구 시청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영화오락채널 XTM이 28일 생중계한 'K-1 히어로즈 2007 코리아(K-1 Hero’s 2007 in Korea)' 추성훈-데니스 강 경기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 '대한민국 최고 파이터'를 놓고 벌인 빅매치에 쏠린 격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 경기는 평균 6.977%(시청점유율 32.81%/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케이블유가구 기준), 순간최고 7.112%(오후 9시31분)를 기록해 국내에서 케이블TV를 시청하던 3가구 중 1가구가 이 경기를 시청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일본의 격투기 영웅 사쿠라바 카즈시와의 경기에서 실격패를 당해 무기한 출전정지 처분을 받았던 추성훈은 "가장 강한 상대와 붙고 싶다"며 K-1 첫 출전을 앞두고 있던 '원조 슈퍼코리안' 데니스 강을 복귀전 상대 선수로 지목해 국내 격투팬들의 큰 기대를 받았다.

부활의 복귀전이냐 화려한 데뷔전이냐를 놓고 격돌을 벌인 두 선수의 경기는 1라운드 4분 45초만에 추성훈의 오른손 어퍼컷이 데니스 강의 안면을 강타하며 추성훈의 TKO승으로 승부가 가려졌다.

최강의 '슈퍼코리안'이 결정되던 순간(밤 9시 31분)의 시청률은 7%를 뛰어넘어 절정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K-1 히어로즈 2007 코리아' 대회가 중계된 오후 4시 40분부터 밤 9시 45분까지의 평균 시청률은 3.365%(점유율 15.90%)를 기록했으며, XTM은 28일 케이블TV 하루 전체시청률 1위에 올랐다(하루 전체 1.189%).

한편 XTM은 29일 밤 12시에 'K-1 히어로즈 2007 코리아' 대회의 주요 하이라이트를 2시간 분량으로 방송하며 30일 저녁 8시에는 전경기를 재방송한다. 또한 오는 31일과 11월 1일 이틀 동안 저녁 7시 50분에 'K-1 X.O.D 추성훈 특집편'을 방송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추성훈-데니스강, 케이블TV 3가구 중 1가구 시청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