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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자기 주문,- "내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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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에 대해 질투심을 느낀 적은 없습니다. 그와 경쟁하는 것은 즐겁습니다. 자신감을 얻기 위해 항상 '내가 최고다'란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박지성(27)이 5일(한국시간) 맨유 공식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얻기 위한 비법으로 '내가 최고다'란 자기 암시를 꼽았다.

박지성은 "자신감을 얻기 위해 특별히 하는 것은 없지만 '내가 최고다'란 생각을 하려고 노력한다"며 "그러다보면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쟁자 나니에 대해 질투심이 생기지 않느냐는 질문에 "전혀 그렇지 않다. 이제껏 누구에게도 질투를 느낀 적이 없다"며 "나니는 상당히 어리고 재능이 좋은 선수라 같이 축구하고 경쟁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고 대답했다.

박지성은 또 팀에 호날두와 나니, 안데르손, 테베즈 등 라틴계 선수의 비중이 커지면서 플레이스타일이 변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별로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맨유는 공격 축구라는 큰 틀을 똑같이 가져간다"며 "다른 선수가 들어와도 이것은 바뀌지 않으며 개개인이 가진 기량을 발휘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조이뉴스24 이진영기자 asa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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