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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재방송분 감독판으로 편집…미공개컷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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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회 재방송분 과감하게 편집한 버전

[정병근기자]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1, 2회 재방송분이 감독판 버전으로 탄생된다.

지난 4월 20일과 21일 방송된 '딴따라' 1, 2회 재방송분이 23일 토요일 밤 12시 20분부터, 그리고 24일 일요일 낮 1시 15분부터 전파를 탄다. 특이한 점은 일반 드라마 재방송과 달리 감독판으로 재편집을 거쳤다.

'딴따라'는 인기 연예인을 향한 파파라치와 음반 1위를 둘러싼 치밀한 전략 등 연예계와 가요계 전반의 뒷이야기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메시지를 던지면서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제작진은 이번 재방송분에서는 과감한 재편집을 거쳐 다시 공개하기로 했다. 제작진은 본방송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장면들도 다수 공개함은 물론이고 1, 2회 중간에 상영될 광고도 과감히 삭제해 한 편의 영화처럼 보여줄 예정이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본방송 직후 많은 분들께서 관심과 더불어 조언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분들께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탄생되는 이번 감독판 재방송분을 시작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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