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11월 가온차트 3관왕 달성

입력 2015.12.10 오후 1:43 수정 2015.12.10 오후 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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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보이즈 앤 걸스'로 차트 평정, 미니앨범도 순항

[정병근기자] 블락비 지코가 솔로로 나서 11월 가요계를 평정했다.

지코는 지난달 3일 발표한 '보이즈 앤 걸스(Boy And Girls)'로 가온차트 11월 월간 디지털종합차트 1위, 다운로드차트 1위, 스트리밍차트 1위 총 3개 부문에서 정상에 올랐다.

소속사 측은 "'보이즈 앤 걸스'에 보여준 뜨거운 반응에 정말 감사드린다. 미니앨범 '갤러리'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리려 노력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코는 지난 7일 미니앨범 '갤러리'를 발표했다. 각각 자이언티와 수란이 피처링한 더블 타이틀곡 '유레카', '오만과 편견' 그리고 앞서 공개한 '보이즈 앤 걸스', '말해 예스 오어 노(Yes Or No)'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지코는 뮤직비디오만 3개를 제작하는 등 정규 앨범에 버금가는 공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