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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자이언티와 만났다…새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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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새 앨범 '갤러리' 발매

[이미영기자] 음원 강자 지코와 자이언티가 만났다.

블락비 지코가 오는 12월 7일 발매를 앞둔 미니앨범 '갤러리(Gallery)'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의 크레딧에 따르면 이번 미니앨범 역시 다방면에서 프로듀서로의 능력을 인정받았던 지코 자신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미니앨범에 수록된 6곡 중에는 지난 10월부터 선 공개를 통해 차트를 휩쓸었던 '말해 yes or no'를 비롯해 'Boys and Girls'와 '날'이 함께 수록돼 있으며 새로운 3 트랙이 포함됐다.

신곡 '유레카'는 섬세하고도 감성적인 미성으로 각광받고 있는 트렌디한 보컬 자이언티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음원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자이언티와 지코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알려지자 온라인 상에서는 벌써부터 지코의 미니앨범 '갤러리'에 뜨거운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개성 강한 보컬리스트로 주목 받는 수란이 참여한 '오만과 편견'과 피처링 게스트의 참여 없이 오로지 지코만의 랩으로 가득 채운 'Veni vidi vici'도 수록됐다.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관계자는 "이번 미니앨범 역시 지코가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 프로듀싱, 크리에이티브 디렉팅까지 도맡아 진행한 앨범으로 총 6곡이 수록됐다"고 밝혔다.

지코의 미니앨범 '갤러리'는 오는 12월 7일 발매를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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