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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1안타로 3G 연속 안타…타율 .30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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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릭스는 니혼햄에 7-1 승리, 2연패 벗어나

[한상숙기자] 이대호(오릭스)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2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9월 30일 라쿠텐전부터 3경기 연속 안타 행진 중이다. 그러나 이날 5번 타석에 들어서 세 차례나 삼진을 당했고, 타율은 3할7리(종전 .308)로 조금 떨어졌다.

첫 타석이던 1회초 2사 3루 선취 득점 찬스에서 2구 만에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대호는 3회 선두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니혼햄 선발 투수 사이토 유키의 4구째 몸쪽 낮은 변화구에 방망이가 허공을 갈랐다.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가 나왔다. 이토이 요시오가 볼넷으로 출루해 무사 1루가 됐고, 이대호가 사이토의 3구째 바깥쪽 132㎞ 슈트를 잡아당겨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대호는 아롬 발디리스의 좌전 안타, 가와바타 다카요시의 볼넷으로 3루까지 진루한 뒤 미야자키 유키가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 홈을 밟았다. 이대호의 득점으로 오릭스는 6-0으로 앞서나갔다.

추가 안타는 없었다. 이대호는 6회 무사 1, 2루, 8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잇따라 삼진으로 발길을 돌렸다. 이대호는 8회말 수비 때 시마다 다쿠야로 교체돼 물러났다.

한편 오릭스는 7안타로 7점을 뽑아 11안타로 1득점에 그친 니혼햄에 7-1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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