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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매회 성장하는 모습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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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사 "단순 실력 아닌 긴장감 즐기고, 도전하는 법 터득"

[김양수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멤버들이 뜨거운 결의를 다지고 있다. 멤버들은 회를 거듭할 수록 스포츠 종목에 대한 진지한 접근과 뜨거운 집중력으로 시청자들을 몰입시키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18회에서는 체육관을 벗어나 야외 전지훈련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체능팀'의 모습은 시종일관 밝았다.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에 맞춰 등장한 이들은 래프팅 대결을 펼치고 새로운 복식조를 짜기 위한 '짝꿍 체인지' '자체 순위 평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그러나 래프팅 대결 중 사고가 발생했다. 최강창민이 노를 젓던 중 입술 부상을 입은 것. 이후 최강창민은 입술이 퉁퉁 부어올랐다. 그럼에도 그는 몸을 사리지 않았다. 토크는 물론 자체순위 평가전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2승이'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이수근과 조달환은 '자체 순위평가전'에서 꼴등에 올라 딱밤 벌칙을 수행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10명의 선수와 코치들에게 받는 딱밤 세례 마저도 웃음으로 승화시켜 눈길을 끌었다. 예체능 멤버들은 어느덧 방송의 테두리를 벗어나 스스로 즐기고 있었다.

프로그램 홍보를 맡은 드라마틱 톡은 "탁구와 볼링을 거치면서 '예체능' 멤버들이 성장한 것은 단순한 실력이 아니었다"라며 "스포츠의 긴장감을 즐기는 법, 연습과 대결을 무서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법을 터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예체능 팀원들의 사기 상승은 시청률 상승세로도 이어졌다. 6일 방송된 '우리동네 예체능'은 지난주(7.0%) 보다 소폭 상승한 7.3%(닐슨 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MBC 'PD수첩'과 SBS '화신'은 각각 5.4%와 5.0%에 그쳤다.

또한,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펼쳐질 부산과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우리동네 사람들과의 스포츠 한판 대결 '우리동네 예체능'의 부산 대결은 오는 13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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