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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준과 데릭 홀랜드, 애리조나서 싹튼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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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범기자] 유한준(넥센)이 색다른 친구와 인연을 맺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텍사스의 신예 데릭 홀랜드(26).

지난해 오른팔꿈치 인대수술 후 넥센 전지훈련지인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재활 중인 유한준은 2011 시즌 16승을 올리고 월드시리즈서 맹활약한 홀랜드와 우정을 나누며 함께 훈련하고 있다.

홀랜드는 유한준으로부터 선물받은 넥센 모자를 쓰고 캠프생활을 하고 있으며, 가끔 자신이 히어로즈 선수라고 우기기도 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고 한다.

넥센 구단은 "메이저리그 특급 선수답지 않은 소탈하고 좋은 사교성으로 한국선수들에게 인기가 많은 데릭 홀랜드가 선수들이 캠프를 떠나기 전까지 계속 찾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홀랜드는 지난해 16승 5패로 CJ 윌슨과 함께 팀내 최다승을 기록하며 텍사스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으로 이끈 좌완투수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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