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연기자 유하나와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이용규가 핑크빛 열애중이다.
유하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유하나가 이용규 선수와 3개월 째 만남을 갖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전 한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지난 6월께부터 사귄 것으로 알려졌다. 유하나가 이용규가 소속된 기아타이거즈 경기를 관람하러 야구장을 찾는 모습이 일부 야구팬들에 포착되면서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지인들의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사귄 것으로 알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공인이다보니 조심스럽게 열애중이다. 이제 갓 만남을 시작한 사이인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유하나는 모 항공사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조강지처클럽'과 '솔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용규는 2003년 LG트윈스에 입단해 현재 기아타이거즈에서 외야수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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