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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삼일절에 득녀…예정일 넘긴 출산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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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배우 이범수가 지난 1일 아빠가 됐다.

이범수-이윤진 부부는 1일 오후 서울 강남 미래와 희망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았다. 첫 아이라 예정일(2월 20일)을 훌쩍 넘기는 바람에 걱정도 있었지만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출생해 기쁨이 컸다는 전언이다.

SBS '자이언트'를 촬영하던 지난해 6월 임신을 알게 돼 '쭈~운(June)'이라는 태명으로 불린 이범수의 아이는 2.8Kg으로 태어났다.

지난해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첫째는 꼭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던 이범수는 바람대로 예쁜 공주님을 얻게 됐다.

한편 이범수-이윤진 부부는 지난 2008년 영어교사와 제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후, 14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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