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와 이현우, 정애연, 윤종신이 신정환의 영화 연출작 '펜'으로 뭉쳤다.
SBS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라인업'에서 제작하는 신정환의 영화 '펜'에서 세 사람은 우정출연으로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단편으로 제작되는 이번 영화에서 이현우와 장나라, 정애연은 삼각관계에 빠진 연인을 연기하며 윤종신은 영화 음악을 맡는다.
장나라와 이현우에 이어 신정환 영화에 합류한 정애연은 "평소 신정환의 재치있는 모습이 재미있어 팬으로 좋아했기 때문에 러브콜에 응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펜'은 미스터리 판타지 멜로 장르로 '소원을 이뤄주는 펜'에 대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라이타를 켜라'의 장항준 감독이 신정환의 감독 데뷔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펜'은 3월 중 '라인업'을 통해 제작과정이 공개되며 4월에는 극장에서 정식 시사회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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