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멜라니.B, 에디머피 상대 양육비 청구소송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약혼녀에게 커다란 다이아몬드 사주면서, 자신의 아이 양육비는 한 푼도 지급하지 않는 에디 머피를 용서할 수 없다."

멜라니 브라운이 1일(이하 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갖고 자신의 4개월 된 아이의 친부 에디 머피에 대해 법적대응에 들어갈 뜻을 밝혔다.

이에 앞서 에디 머피는 멜라니 브라운의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주장하다가 법원의 명령에 의해 지난 6월 유전자 검사를 받고 아이의 친부임이 밝혀졌으나 아이에 대해 양육비를 전혀 지급하지 않은 상태.

멜라니 브라운의 변호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머피는 아이 엄마에게 단 한 푼의 양육비도 지급하지 않았다"며 "멜라니 브라운은 이제 머피의 책임을 법원에 물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머피는 (아이의 양육비를 지급하는 등의) 적절한 행동을 할 것이라 약속했으나, 그는 약속을 어겼다"며 "머피는 자신의 아이에 대해서만큼은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멜라니 브라운의 변호인은 "머피가 이 세상의 수많은 다른 아버지처럼 자신의 아이를 보러 온다면 아이 엄마는 그를 환영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에디머피가 지난 주 약혼녀 트레이시 에드몬드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한 것에 대해 "그는(에디 머피) 그의 새 피앙세에게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 이는 분명 있을 수 있는 일이며 멋져 보이지만, 그는 정작 자신의 아이에게는 무엇을 해줬느냐?"고 물었다.

이날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멜라니 브라운은 "나는 여기 단 한가지 이유 때문에 서있다. 아이 이름은 '엔젤'이다. 엔젤은 나와 에디의 아이다. 엔젤은 자신이 엄마와 아빠(머피) 사이에서 서로 원해 계획하에 태어났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엔젤이 자신의 인생에서 자신을 사랑해주고 책임감을 가질 부모가 (엄마 혼자만이 아닌) 엄마와 아빠 둘 모두 라는 사실을 알게 하고 싶은 마음 뿐이다"며 에디 머피의 책임있는 행동을 촉구하는 뜻을 밝혔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멜라니.B, 에디머피 상대 양육비 청구소송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