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이 섹시한 뱀파이어 역할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꼽혔다.
영화 '언더월드 2 : 에볼루션'(수입 쇼박스)의 23일 개봉을 앞두고 수입사가 영화 주인공 케이트 베킨세일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 여배우를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총 7,773명이 참가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신인 김옥빈은 32%(2천438명)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섹시 뱀파이어 여전사로 선정된 김옥빈은 '여고괴담 4 : 목소리'로 데뷔해 영화 '다세포 소녀'와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의 주연으로 발탁돼 이목을 집중시킨 신예다.
2위는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는 김아중이 22%(1688명), 3위는 청순섹시 미녀 전지현이 18%(1410명)의 지지를 받으며 올라 꾸준한 인기를 반영했다.
'무영검'과 '아라한 장풍 대작전'에서 액션 연기를 선보인 윤소이가 12%(964명)로 4위에 올랐으며 섹시한 몸매와 독특한 목소리의 주인공 현영이 9%(732명)로 5위,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로 사랑받은 남상미가 6위에 올랐다. 사진 조이뉴스24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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