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이 27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울산광역시에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본사에서 진행됐다.
산림청은 "산림산업 발전과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임업분야에 신규 도입되는 외국인근로자의 체류지원과 전문인력 정보 공유 필요성에 따라 뜻을 모아 이뤄졌다.
주요 협약내용은 △산림분야 국가자격·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임업분야 외국인근로자 교육과 안정적인 체류지원 △임업전문 인력의 교류와 기반 공동 활용 △민원 응대 직원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새롭게 들어오는 외국인근로자가 임업현장에 투입되기 전 특화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안전사고 발생위험을 줄이겠다"며 "임업분야 근로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많은 협조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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