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청춘블라썸' 서지훈-소주연, 강혜원-최진영의 썸 현장이 공개됐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극본 박윤성 김하늬, 연출 왕혜령, 제작 플레이리스트·재담미디어·코퍼스코리아)이 '과거의 10대' 커플 이하민(서지훈 분)X한소망(소주연 분), '현재의 10대' 커플 윤보미(강혜원 분)X최진영(윤현수 분)의 체육대회에서 벌어진 '썸'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 지수' 수직 상승을 불러오는 두 커플의 모습은 눈부신 비주얼과 상큼 청량미 폭발 체육복 핏으로 다시 한번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민과 소망은 지난 8화에서 "다른 누군가한테 널 보여주기 싫었어. 그렇게 되면 누구라도 널 좋아할 수 밖에 없으니까"라며 하민이 자신의 진심을 고백함과 동시에 다른 학생들의 눈을 피해 몰래 손깍지를 끼고 달달한 '옥상 데이트씬'을 완성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한껏 끌어올렸다.
공개된 컷은 옥상 데이트 후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멍하니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소망에게 하민이 자연스럽게 손을 내밀고, 두 사람이 손을 잡은 채 서로를 향해 다정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옥상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게임대회에 출전한 진영을 응원하기 위해 관객석 '1열'을 사수한 보미의 모습도 이목을 끈다.
보미는 대회를 구경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학생들 사이에서 진영의 소속팀 이름이 새겨진 야광봉을 들고 응원의 눈빛을 보내고 있다. 반면, '게임 덕후' 진영은 헤드폰을 착용한 채 모니터에 집중하고 있어 두 사람의 상반된 분위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청춘블라썸' 15, 16화는 2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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