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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알리, 故박지선 2주기 앞두고 납골당 찾았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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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윤지, 가수 알리가 코미디언 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이윤지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리고 오늘, 우리 셋. 며칠 전부터 알리랑 가을 소풍 가자 약속하고 널 만나러 다녀왔지"라며 알리와 함께 고 박지선의 납골당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윤지 알리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이윤지 알리 [사진=이윤지 인스타그램]

이어 이윤지는 "안타까운 소식을 안고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이 원통하였지만 그래도 낙엽 좋은 그곳에서 셋이 수다 한 판 나누고 왔네. 보고 싶다. 지선아"라고 고 박지선을 그리워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와 알리는 고 박지선의 납골당이 보이도록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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