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출신 트로트가수 김재롱이 2세 계획을 위해 무려 14kg을 감량한 사실을 전했다.
17일 오후 7시 방송되는 TV CHOSUN '건강한 집'에 출연한 김재롱은 육아의 달인으로 거듭난 면모를 드러냈다.
9년 전 10세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한 김재롱은 "신혼 생활 3년 만에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했지만 2세 계획을 위해 무려 14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김재롱은 자신의 육아 스킬부터 두 아들을 위한 맞춤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하우스까지 공개했다. 특히 "두 아들을 위해 마련한 홈 캠핑장이 가장 실패한 인테리어"라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건강 위기를 극복하고 가족들과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된 스토리도 전한다.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고지혈증, 당뇨 전 단계, 협심증까지 진단 받았었다"면서 "하지만 건강 관리를 위해 각별히 신경을 쓴 덕분에 현재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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