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하루 동안 4만4천600명의 관객이 선택해 1위를 유지했다.
!['인생은 아름다워'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8f697bf17544c0.jpg)
앞서 15일에 5만1천919명의 관객으로 1위를 기록한 '인생은 아름다워'는 개봉 3주차에 입소문의 힘으로 정상에 올라섰다. 이로서 누적관객 수는 82만9천737명이다.
'인생은 아름다워'의 역주행으로 2위로 밀려난 '공조2: 인터내셔날'은 일일 관객 수 3만8천429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 수는 677만2천993명을 넘어섰다.
3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가 차지했으며 하루동안 3만6253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55만5009명을 기록했다.
한편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아내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의 이야기를 그린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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