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모범형사2' 진실 추적자 손현주, 장승조가 흰 가운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을 밝혀낼 결정적 단서를 확보한 가운데 김인권이 진범의 얼굴을 드러냈다. 이에 시청률도 상승했다.
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 2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4.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3.7% 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 수도권 기준으로 5%를 돌파했다.
'모범형사2'는 선(善)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 2020년 7.6%의 시청률로 종영된 '모범형사'의 후속 시리즈로, 손현주와 장승조가 콤비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날 '모범형사2' 2회에선 짜맞추기식 수사로 진실을 가리는 서울 광수대와 이를 바로 잡기 위한 인천 서부서 강력2팀의 불꽃 튀는 수사 대결이 시작됐다. 집요한 진실 추적자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이 광수대의 방해 공작을 피해 꼬일대로 꼬인 사건을 다시 되돌리려 발에 땀나게 뛴 가운데, 방송 말미 흰 가운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김인권 분)이 얼굴을 드러내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같은 날 방송된 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는 26.2%, tvN '환혼'은 7.6%의 시청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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