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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요리대결 '쿡킹' 9월 론칭…서장훈·유세윤·전용준 MC(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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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JTBC가 요리의 왕 '쿡킹'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연예계 요리 고수들의 왕좌 쟁탈전을 펼친다.

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 (이하 '쿡킹', 연출 박범준)은 '요리 좀 한다'는 셀럽들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요리 대결을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푸드 버라이어티 쇼다. '한끼줍쇼' '유랑마켓' '그림도둑들' 등을 연출한 박범준PD가 '쿡킹'의 연출을 맡는다.

'쿡킹 - 요리왕의 탄생' [사진=JTBC]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새롭게 정의된 일상. 특히 외식이 어려워지면서 집에서 매 끼니를 '제대로', '잘' 해결하는 것이 국민적인 관심사가 된 요즘, 연예인 요리왕 '쿡킹'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이 본인의 요리 실력을 거침없이 뽐내며 간단하지만 맛있고, 익숙하지만 뻔하지 않은 요리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매 라운드마다 연예인 도전자들이 출연해, 치열한 토너먼트를 거쳐 '쿡킹'의 타이틀을 거머쥐는 과정을 그린다. 왕좌에 오른 '쿡킹'은 다시 새로운 출연자들의 도전을 받으며 왕좌를 빼앗느냐 지켜내느냐가 승부의 관전 포인트가 되는 형식이다.

또한 도전자들끼리 왕 대결 준비 과정과 심사 단계에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간판 셰프들이 출연, 연예인 도전자들에게 요리 비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요리와 음식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도 전달한다.

'쿡킹'의 MC는 서장훈, 유세윤, 전용준이 맡는다. 무게감 있는 진행과 그 누구보다 승부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줄 서장훈과 자칫 너무 심각해질 수 있는 대결에 유머를 불어넣어 프로그램 전반에 긴장을 풀어줄 유세윤, 그리고 e스포츠 중계의 역사이자 살아있는 전설 전용준이 보여줄 유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현장 중계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쿡킹 - 요리왕의 탄생'은 9월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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