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뷰티 유튜버 새벽이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새벽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아이스크리에이티브 김은하 대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의 부고를 직접 전했다.
그는 "빛나고 소중했던 나의 오랜 친구이자 소속 크리에이터 새벽, 이정주 님이 오늘 아침 별이 됐다. 이 슬픔과 황망함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투병에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 용기와 정신 잊지 않겠다. 우리의 새벽.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기도하겠다.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유튜버 새벽은 메이크업, 뷰티 노하우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6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다. 지난 2019년 림프종 투병사실을 고백하며 삭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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