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행복드림 로또 956회 당첨번호 공개를 앞둔 가운데 방송인 이홍렬이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29일 오후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에서는 끝없는 선행을 보이고 있는 이홍렬이 130대 로또 황금손으로 등장한다.
이홍렬은 1986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우연히 인연을 맺은 뒤 지금껏 아이들을 돕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고 있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서 아이들을 도와야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선행은 올해로 36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 놓인 국내외 아동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는 2005년부터 매년 개최한 '이홍렬의 락락(樂樂) 페스티벌'를 통해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2012년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기부하는 등 끝없는 선행을 이어왔다. 또한, 최근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한 이홍렬은 아프리카 아동을 후원하는 커플에겐 무료로 결혼식 주례를 해주는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많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주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둔 이홍렬은 "선행은 특별한 것 없이 각자 알맞은 것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는 것을 잊지 않고 서로를 도와야 행복한 세상이 만들어진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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