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박경수(KT 위즈)가 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도 함께 달성했다.
박경수는 2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5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2로 뒤진 2회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LG 선발 임찬규의 공을 공략해 2-2 동점을 만드는 홈런을 만들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2-6으로 뒤진 4회에는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솔로포를 터뜨려 1점을 만회했다.
이 두 홈런으로 그는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만들어냈다.
KT는 5회 오태곤의 홈런을 추가해 6회초 현재 4-6으로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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