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 3일 연속 1위…130만 돌파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이 3일 연속 흥행 1위다.

2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 제작 ㈜JK필름)은 지난 25일 9만8천18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0만6천124명을 끌어모았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를 제친 '그것만이 내 세상'은 3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힌편 '그것만이 내 세상'은 주먹만 믿고 살아온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 분)와 엄마 인숙(윤여정 분)만 믿고 살아온 서번트증후군 동생 진태(박정민 분), 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난생 처음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