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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vs수란vs젝스키스, 음원차트 절대 강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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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H-용준형 등 신곡 공세는 계속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음원차트에 '절대 강자'는 없다. 아이유와 수란, 젝스키스가 차트 1위를 두고 혼전을 펼치고 있다.

5월 첫날의 음원차트는 아이유와 수란, 젝스키스가 각 음원차트의 1위를 차지하며 시작했다.

가요계를 놀래킨 '복병' 수란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수란의 '오늘 취하면'은 1일 오전 현재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몽키3와 지니, 소리바다 등 4개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수란은 다른 음원사이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르며 기분 좋은 성적을 써내려가고 있다.

비록 '아이유 천하'는 끝났지만, 아이유의 '팔레트'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엠넷, 올레뮤직에서 1위, 멜론 2위 등을 차지하며 수란과 '퀸' 자리를 두고 다툼을 펼치고 있다. 아이유의 '사랑이 잘' 등을 비롯해 앨범 수록곡들도 여전히 상위권에 올랐다.

젝스키스도 음원강자들 사이서 '돌아온 오빠들'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젝스키스의 신곡 '아프지 마요'는 국내 음원 사이트 네이버,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같은 날 네이버 뮤직 오전 7시 실시간 차트에서는 1위부터 9위까지 줄세우기를 기록했다.

독주하는 가수 없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음원차트를 채우며 5월 차트가 열린 가운데 신곡들의 공세도 계속 된다.

1일에는 현아와 펜타곤 후이, 이던의 유닛 트리플H가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를 발표한다. 2일에는 그룹 하이라이트 용준형이 신곡 '원더 이프(WONDER IF)'로 솔로 출격하고, 러블리즈가 리패키지 앨범 '지금. 우리'를 발표한다. 또 SBS 'K팝스타' 톱3 출신 가수 권진아가 첫 자작곡 타이틀 '플라이 어웨이'로 여풍에 가세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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