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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모비치, 유로 2016 본선 누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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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플레이오프, 골 넣으며 스웨덴 승리 이끌어…우크라이나도 웃어

[이성필기자]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본선에서 '예술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이브라모치의 조국 스웨덴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스웨덴 솔나에서 열린 유로 2016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덴마크에 2-1로 승리하며 본선 진출 가능성을 드높였다. 스웨덴은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본선에 직행한다.

전반 45분 에밀 포르스베리(라이프치히)의 선제골로 앞서간 스웨덴은 후반 5분 이브라히모비치가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골망을 흔들며 2-0으로 도망갔다.

그러나 35분 니콜라 외르겐센(코펜하겐)에게 실점하며 무실점 승리를 날렸다. 플레이오프는 원정 다득점 원칙이 적용된다. 덴마크는 이 한 골로 2차전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우크라이나는 슬로베니아를 홈으로 불러 2-0으로 이겼다. 안드레이 야몰렌코(디나모 키예프), 예벤 셀레즈노프(드니프로)의 연속골이 터졌다. 홈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둬 2차전 원정에서 1골차로 패해도 본선행이 가능하다.

앞서 치러진 플레이오프에서는 헝가리가 노르웨이 원정에서 1-0으로 이겼고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아일랜드와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유로 2016은 9개조 1, 2위와 개최국 프랑스, 3위 중 가장 성적이 좋았던 터키 등 총 20개국이 본선에 직행한 가운데 남은 4장을 놓고 3위 8개국이 홈 앤드 어웨이로 플레이오프를 치러 최종 진출 여부를 가린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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