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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출전' 강정호, 루킹 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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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석 나선 뒤 곧바로 교체…타율 0.271 소폭 하락

[김형태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대타로 출전했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가 7-5로 앞선 5회말 2사 1,2루에서 투수 타석 때 강정호가 방망이를 쥐고 들어섰다. 상대 투수 카를로스 콘트레라스를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스트라이크존에 걸쳐 들어오는 몸쪽 직구를 멀뚱히 쳐다보다 삼진을 당했다.

강정호는 공수가 바뀐 6회초 투수 아르키메데스 카미네로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2할7푼1리(종전 0.273)로 소폭 하락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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