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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 통증으로 하루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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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중간 부분 결려 훈련 불참…매팅리 "질질 끌지 않을 듯"

[김형태기자] 류현진(27·LA 다저스)이 갑작스런 등 통증으로 하루 훈련을 건너 뛰었다.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은 26일(한국시간) LA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등 중간 부분이 다소 뻣뻣하다고 했다"며 이날 훈련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전날 캠프 합류 뒤 두 번째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이에 앞서 LA 트윈스의 애리조나 전지훈련지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4차례 불펜에서 공을 던진 바 있다.

류현진이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빠진 것은 지난 2013년 빅리그 진출 후 처음이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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