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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측 "김규리와 열애설,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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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측도 "열애설 사실무근" 밝혀

[한상숙기자]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의 에이전트사가 최근 보도된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오승환의 에이전트사인 스포츠인텔리전스는 16일 오후 "오승환의 열애설 관련 보도는 사실무근임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일본 프로야구에 순조롭게 적응해 나가고 있는 오승환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이와 관련한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배우 김규리의 소속사 역시 "오승환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올 시즌 일본 무대로 진출해 한신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오승환은 1승 9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1.56을 기록 중이다.

조이뉴스24 한상숙기자 sk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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