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리기자] 이영표 선수가 현역 은퇴를 공식 발표하면서 네티즌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23일 미국 프로축구 밴쿠버 화이트캡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영표의 은퇴를 알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영표 선수에게 응원과 함께 아쉬움의 글을 남기고 있다.

이영표 선수는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선수 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 배웠다. 어린 시절 내가 기대했던 것 이상을 해냈다"라며 은퇴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이영표는 우리나라 최고의 수비수로 기억될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최고였습니다", "덕분에 축구 재밌게 봤었습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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