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로이킴이 자작곡으로만 채운 정규 앨범으로 정식 데뷔를 알린다.
로이킴은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오는 25일 데뷔 앨범 발매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를 비롯해 인트로와 '이 노랠 들어요', '봄봄봄', '그대를 사랑한단 말', '할아버지와 카메라', '도통 모르겠네', '나만 따라와', '12 o'clock'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러브 러브 러브'는 로이킴의 감성을 제대로 살린 세련된 컨트리풍의 자작곡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자신의 목소리에 담아 표현하겠다는 가사와 프로듀서 정지찬의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편곡이 돋보인다.
특히 로이킴의 이번 정규 앨범은 전곡이 로이킴의 자작곡으로 채워져 눈길을 끈다. CJ E&M 측은 "로이킴이 '봄봄봄'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입지를 다진 만큼 이번 정규 앨범 역시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하는 등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7월6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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