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슈퍼스타K4' 출신 가수 로이킴이 스승 이승철의 컴백에 힘을 보탰다.
로이킴은 11일 정오, 네이버, 엠넷닷컴 독점으로 공개될 이승철의 정규 11집 수록곡 '사랑하고 싶은 날' 티저영상의 두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로이킴은 블랙 셔츠차림으로 책을 읽으며 지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쳐다보는 그윽한 눈빛과 CG남을 연상케 하는 훈훈한 비쥬얼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총 3편의 옴니버스 식으로 구성된 이승철의 '사랑하고 싶은 날' 티저영상은 지난 10일 첫 공개된 남규리에 이어 두번째로 공개될 로이킴, 마지막으로는 정준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승철의 '사랑하고 싶은 날'은 정규 11집 수록곡 중 하나로 아련한 가사에 흐르는 피아노 선율과 함께 어우러진 이승철의 가슴을 저미는 창법이 특징이다.
한편 이승철은 정규 11집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4일 수록곡 '사랑하고 싶은 날'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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