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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맨유 감독, '에릭센 영입, 포기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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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재기자] 덴마크의 '신성'으로 불리는 크리스티안 에릭센(21, 아약스)을 향한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구애가 멈추지 않고 있다.

에릭센은 '덴마크의 미래', 또 '아약스의 에이스'라 불리며 수많은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나 맨유가 에릭센 영입을 열망하고 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2011년부터 에릭센을 지켜보고 있었고 꾸준히 영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아약스는 에릭센을 놓아주지 않았다.

에릭센에 대한 러브콜이 통하지 않고 있지만 퍼거슨 감독은 에릭센 영입을 향한 의지에 변함이 없다. 퍼거슨 감독은 지금까지도 에릭센 영입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8일(한국시간) "맨유가 여전히 에릭센을 주시하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맨유의 영입 레이더에 잡혀 있다. 퍼거슨 감독은 에릭센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퍼거슨 감독은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고 있고 에릭센에 대한 관심도 놓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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