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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레옹' 제쳤다…佛 영화 흥행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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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선 '헝거게임' 근소한 차이로 추격

[권혜림기자] 영화 '언터처블:1%의 우정'이 '레옹'을 넘어서며 국내 개봉 프랑스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을 썼다.

1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언터처블:1%의 우정(이하 언터처블)'은 지난 9일 131만4천284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는 130만 관객을 동원한 뤽 베송 감독의 1995년 작 '레옹'을 넘어서는 스코어다.

올리비에르 나카체·에릭 토레다노 감독의 '언터처블'은 순수 프랑스 자본과 제작진, 배우의 조합으로 제작됐다. 관객들에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수기인 3~4월 남다른 인기를 누리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언터처블'은 박스오피스 2위를 지키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헝거게임:판엠의 불꽃'과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올라 장기 흥행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 9일 '헝거게임:판엠의 불꽃'은 2만4천970명, '언터처블'은 2만3천04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언터처블'은 전신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 분)과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 뿐인 하위 1%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 분)의 예측불허 동거기를 그렸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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