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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이변 속출에 金夜 왕좌 '굳건'…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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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가 금요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2'는 15.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5.7%보다는 0.6%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들을 큰 격차로 제치고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70팀의 도전자 중 34팀의 파이널 미션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위대한캠프' 2차 미션 '멘토의 선곡에 도전하라' 편이 진행됐다. '위대한 캠프2'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던 배수정은 박정현의 '편지 할게요'를 열창했지만 실망스러운 무대를 보이며 탈락, 최대 이변을 낳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니시리즈 '더 뮤지컬'은 3.3%, KBS 'VJ 특공대'는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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