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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2', 탄력 받았다…자체최고시청률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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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방송된 '위탄2'는 16.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의 시청률 15.5%에 비해 0.9%가 상승한 수치이자, 지난 9월 16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인 15.8%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이날 '위탄2'에서는 부산과 서울 지역 오디션이 치러졌으며, 부산 지역 오디션에 천재 기타리스트로 불리는 '레전드' 함춘호가 스페셜 멘토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의 가능성에 비교적 후한 평가를 내리는 이승환, 앞선 시즌1의 방시혁을 뛰어넘는 독설로 눈길을 끈 윤상, 참가자들의 설득에 넘어가는 귀 얇은 이선희 등 심사위원들 각각의 캐릭터가 프로그램의 또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위탄2'와 동시간에 방송되는 SBS 금요드라마 '더 뮤지컬'은 3.6%를 기록했고, KBS2 'VJ특공대'는 11.7%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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