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손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무대 투혼을 펼친 것이 알려졌다.
최강창민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케이팝 페스티벌-뮤직뱅크' 무대에 올랐다. 최강창민은 출국 전과 무대 대기실에서 오른쪽 팔목에 붕대를 감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지만 무대 위 부상을 눈치채지 못할 만큼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강창민은 안무 연습 중 오른쪽 손목을 삐끗해 반깁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관계자는 "최강창민이 안무 연습을 하다 손목을 다쳤다. 안무를 소화하지 못 할 정도는 아니라 예정대로 무대에 올랐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큰 부상이 아니라 활동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0일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매할 예정이며, 멤버 유노윤호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키스앤크라이'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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